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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참 행복한 7년..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 사랑 잊지않겠다” 하차소감
‘런닝맨’ 개리 “참 행복한 7년..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 사랑 잊지않겠다” 하차소감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11.0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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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효커플' 송지효, 개리 하차에 눈물의 마지막 인사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개리가 7년간 함께해온 ‘런닝맨’을 떠났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개리를 위해 ‘굿바이 개리특집’으로 꾸며져 함께한 7년간 추억 나누기 미션을 수행했다. 방송 말미에는 런닝맨 멤버들은 개리에게 편지와 선물을 준비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개리와 ‘월요커플’로 맹활약했던 송지효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디스크로 고생하는 개리를 위해 마사지 기계와 ‘월요커플’ 앨범을 선물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송지효는 편지에서 “오빠가 떠난다는 얘기 듣고 사실 너무 충격을 받아서 며칠간 정신이 없었어요. 난 너무나도 당연하게 언제올지 모르는 마지막까지 우리 모두 함께할꺼라고 너무 믿고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눈물도 나고 화도나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오빠가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고민했을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것 같아서 내가 몰랐던것도 미안하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쓰럽고 그랬어. 뭐 7년 동안 늘 있던 그 자리에 강개리가 없어서 마음 아리고 쓸쓸하겠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잘하고 있을게. 혹시라도 우리가 너무나도 보고싶어서 못 견디겠으면 언제든 돌아온네이"라는 장문의 손편지를 전달했다.

강개리 또한 마지막에 “언제 어디에 있든 여러분의 사랑 잊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참 행복한 7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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