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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 시국선언 "각종 문화행정 비리..민주공화국다운 문화가 꽃피게 하라"
음악인 시국선언 "각종 문화행정 비리..민주공화국다운 문화가 꽃피게 하라"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11.08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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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려고 음악했나"

[한강타임즈] 음악인들도 시국선언을 했다.

음악인 50여명은 8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300여명이 참여한 '민주공화국 부활을 위한 음악인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시나위의 신대철, 싱어송라이터 권진원과 말로, 윤덕원 야마가타 트윅스터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주공화국은 박근혜, 최순실 세력에 의해 철저히 유린당했고, 우리가 민주공화국에 살고 있다는 믿음이 완전히 짓밟혔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직을 그만두고, 법의 심판을 받아 민주공화국 부활에 기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박근혜 최순실 정부에서 자행된 각종 문화행정 비리와 예술 표현의 자유 억압 사건의 책임자를 엄단하고 민주공화국다운 문화가 꽃피게 하라"고 말했다.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음악인시국선언 #광화문 #이러려고음악했나 #그런데최순실은"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가수 이승환도 자신의 소속사인 드림팩토리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어 주목을 모은 바 있다.

윤덕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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