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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개 신규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
서울시, 11개 신규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11.09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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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서울시립미술관과 남산골 한옥마을 등 6곳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규 모집 푸드트럭은 시립미술관 1대와 한옥마을 2대를 포함해 강남구 수서역 공용주차장 3대, 송파구 복정역 공용주차장 1대,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3대, 중구 시청 서소문청사 1대 등 총 11대다.

계약 기간은 장소별로 1~3년으로 다양하며, 주변 상권과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일부 품목 판매가 제한된다. 시립미술관은 커피·차·음료·빵류를, 서소문청사는 커피·차·음료·김밥·라면을, 한옥마을은 전통차·커피·생수·병음료 등을 판매할 수 없다.

연간 사용료도 장소에 따라 다양하다. 서울혁신파크가 217만9000원으로 가장 비싸고 한옥마을이 29만644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모집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서울시민 중 입찰 참가 자격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푸드트럭 영업신고와 보유가 가능한 사람이다.

신규모집은 16일까지 진행한다. 영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서울시청 신청사 5층 식품안전과에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운영자를 결정한다. 평가항목은 메뉴·가격 적절성(40점), 조리 전문성·차별성(20점), 위생·품질(15점), 트럭 디자인(10점)과 가산점(15점) 등 100점 만점으로 이뤄진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상 취업애로 청년(공고일 기준 만 15세~34세 이하)이나 급여수급자 등은 10점, 식품조리 자격증 소지자는 5점 등을 가산점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공고란이나 식품안전과(02-2133-47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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