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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신세경이 함께 행복 나눈 사연
황정음-신세경이 함께 행복 나눈 사연
  • 오지연기자
  • 승인 2009.12.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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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타임즈 요즘 찌를듯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극본 이영철, 이소정, 조성희)의 ‘대세’ 황정음과 신세경이 잠시 ‘웃음기’를 벗어냈다. 뜻 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극중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와 매력을 발휘하며 사랑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두 여배우가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쉐어 해피니스(Share Happiness)’ 캠페인에 함께 하면서, ‘달링‘ 정음과 ‘그레이스’ 세경으로 깜짝 변신했다. 황정음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예쁜 외모와는 상반된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술만 마시면 만취하는 버릇 때문에 ‘떡실신녀’ ‘떡실신 제조기’라는 신조어의 애칭(?)까지 얻었다. 그러나 이런 행동조차도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달링’의 컨셉트는 몸에 꼭 맞은 옷을 입은 셈. 유행예감 ‘황정음 바가지 머리’, 숏팬츠, 깜찍한 헤어 액세서리는 ‘달링’의 사랑스러움을 북돋운다. 이렇게 ‘꼭 안아주고 싶은’ 황정음만의 매력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 화보 촬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나이 차가 제법 나는 두 오빠들은 여자친구와 롯데월드에 갈 때도 나를 데리고 갔고, 옷을 다려 입혀주고 용돈도 줬다”며 성장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어리광과 애교가 자연스러운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남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는 신세경은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지붕 뚫고 하이킥’의 인기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청순한 외모에서는 상반된 그래머러스한 보디 라인으로 어필하고 있는 신세경은 최근 한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포스트 김혜수로 가장 유력한 차세대 글래머 스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청순한 매력에 20세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우아함까지 더한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투명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부드러운 골드 메이크업과 긴 생머리, 살짝 머금은 미소로 ‘그레이스 세경’을 완성했다. 신세경은 인터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만큼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 컴패션을 통해 두 아이를 후원하고 있는데 새로운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한 명씩 늘려갈 예정”이라며 고운 마음씨를 내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     © 한강타임즈
한편 그녀들의 깜짝 변신이 궁금하다면, 그리고 화보가 맘에 든다면 클릭 한번으로 선행까지 동참할 수 있다. 12월8일부터 29일까지 엘르(www.elle.co.kr)와 엘르 엣진(www.atzine.com)을 통해 진행되는 ‘행복 나누기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황정음과 신세경 이외에도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에 동참한 93명의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화보 역시 여기에 포함된다. 클릭 한 번에 기부액은 건당 천원이며, 1인 기준 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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