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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트럼프 측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 힐러리 지지층 ‘침통’
[美 대선] 트럼프 측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 힐러리 지지층 ‘침통’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6.11.09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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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대통령 대선 개표가 마무리 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가 월등히 우세한 가운데 공화당 선거캠프는 승리의 예감하며 들떠있다고 AP통신,CNN, 가디언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선거캠프 매니저 켈리엔 콘웨이는 이날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뉴욕에 있는 트럼프 타워 안은 이미 축제 분위기라면서, 트럼프가 승리했다는 결과가 계속 나오면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뉴욕 맨해튼에 있는 힐튼호텔 로비에서도 트럼프 지지자 수천명이 모여 폭스방송에서 나오는 개표결과를 시청하고 있으며, 트럼프의 승리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와 오아이오의 개표결과가 발표되자 환호가 연이어 터졌고, 지지자들은 음료수 마시고 휴대전화로 기념 촬영을 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와 반대로 뉴욕 맨해튼에 있는 페닌슐라 호텔과 제이컵 재비츠 센터에 모여 개표결과를 지켜보는 클린턴 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들은 개표 초중반까지만 해도 들뜬 분위기였다. 클린턴도 가족과 함께 이 호텔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봤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서 트럼프의 승리로 가닥이 잡히자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한 클린턴 측근은 이날 가디언에 “아침과 점식까지 승리한다는 확신이 있었고 아직은 달라지 않았다”며 아직 희망 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CNN은 함께 모여 개표 과정을 지켜보던 클린턴 지지자들이 뜻밖의 결과에 망연자실한 상태에 빠졌으며, 일부는 울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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