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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2009 ‘버라이어티정신’ 콘서트
MC몽,2009 ‘버라이어티정신’ 콘서트
  • 오지연기자
  • 승인 2009.12.28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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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타임즈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MC몽의 ‘버라이어티정신’ 콘서트가 지난 24일 부산 KBS홀에서의 5000여석 과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4000여석이 전석 매진 사례로 대성황을 이뤄 냈다.24,25일 공연이 끝난 직후 옥션, 인터파크등 각종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에서는 MC몽 공연에 대한 후기와 영상들이 인터넷을 들썩 거리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어 화제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 2009년 꼭 봐야 할 공연“,“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 ,“MC몽의 열정으로 정말 한을 풀 듯 미치게 놀아본 것 같다” , “3시간 동안 스탠딩이였는데, 힘든 줄 몰랐다” , “역시 MC몽의 공연은 늘 우리들 가슴을 뛰게 만들고 활기를 가득 불어 넣어준다”, “인기가수를 본다는 것 보다 친구와 함께 즐겼던 것 같은, 인간미 넘치는 공연 이였다“ 등의 수많은 공연 후기가 올라오며, 많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특히, 24일 부산 콘서트에서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간판 타자 이대호 선수 와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 선수가 공연장을 찾아 콘서트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직접 싸인을 한 야구공과 야구방망이, 경기때 직접 사용한 글러브 까지 깜짝 선물을 전하며 두 선수는 “연말 공연 중 가장 보고싶은 공연으로 MC몽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려 왔다” 고 밝혔다.이에, MC몽은 공연 도중 “ 이대호, 류현진 선수가 이곳에 공연을 관람해 주시고 있습니다. 어디 계시죠? 두분 께서 주신 싸인 공과 글러브는 경매에 붙여 잘 팔겠습니다“ 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두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MC몽의 ‘버라이어티 정신’ 콘서트 주제 답게 ‘죽기 살기로 필사적인 MC몽의 열정이 담겨 있는 무대’, ‘관객들과 함께 하는 찰떡 궁합 호흡’, ‘3시간 동안 절대 집중력을 놓칠 수 없는 풍성한 볼거리’와 ‘MC몽의재치있는 입담’ 등 다양한 면에서 9000여명의 관객들을 충족 시켰다.또, 공연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관객과 함께 하는 복불복 게임은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마치 한 꽁트를 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큰 폭소를 자아냈다.이번 MC몽의 콘서트는 ‘2009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가족 또는 연인들이 즐기기에 다양한 볼거리, 들을거리 공연은 물론, 재미와 더불어 감동을 함께 주는 가장 안성맞춤인 콘서트를 보여줬다’ 라는 공연 관계자들의 찬사가 이어 지고 있다.MC몽은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에서 2009년 ‘MC몽의 버라이어티 정신’ 대미를 장식하는 연말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부산, 대구 보다 더욱더 풍성한 이벤트 거리를 추가해 2009년을 맞이 하는 마지막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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