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해 보다 화젯거리가 풍성했던 2009년 자동차시장의 이슈를 중고차사이트 카즈 박성진 마케팅담당의 도움을 얻어 되짚어봤다.
국민차로 불리는 쏘나타는 5년만에 신형 YF쏘나타로 옷을 갈아입었다. 국내 최고 히트 모델답게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44,887대가 팔리며, 올해 출시 신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쏘나타는 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쿠페스타일의 파격적인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현재 대기물량만 10만대에 육박하는 등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에쿠스는 출고 한 달 만에 무려 5천대가 넘는 계약고를 올리며 성공적인 변신을 일궈냈다. 특히 판매된 4대 중 1대는 1억원이 넘는 최고급모델 VS460 프레스티지로 나타나 그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인기모델의 출고가 1개월, 길게는 3개월 이상 미뤄지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차가 중고차시장에 빠르게 등장해 화제가 됐다. 신형에쿠스는 출시 1달, 쏘렌토R은 20여일만에 모습을 보였고 YF쏘나타는 2주 만에, 마티즈크리에이티브는 출시 3일만에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carz.co.kr)에 매물로 등장해 주목 받기도 했다.
안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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