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서울기독대학교·연신내 상점가상인회 연달아 업무협약 체결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는(구청장 김우영)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상명대학교, 기독대학교 및 연신내상점가상인회와 ‘서울시 캠퍼스타운 공모 사업 추진과 청년 지원사업 협력 강화 및 지역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구의 자원 연계,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상명대-서울기독대의 청년 창업·창직, 다문화 프로그램 등 특화된 자원을 활용하고, 연신내 상점가상인회와는 지역 상인과 주민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캠퍼스타운 사업의 유치를 도모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어느 때보다 절실한 청년 창업 및 일자리창출과 날로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살 맛, 일할 맛, 즐길 맛 나는 청년 특구 은평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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