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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경 “가족, 연기생활에 가장 큰 힘"
정선경 “가족, 연기생활에 가장 큰 힘"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11.17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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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경 “싱가포르 생활? 아이에게 집중.. 외로울 틈 없어 좋아”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전선경이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23년의 내공이 쌓인 연기자로서 두 가지 모두 해내고 있다.

정선경은 한 화보 인터뷰에서 최근 촬영한 장애인 인식 개선 드라마에 대해 “장애인 인식 개선 관련 홍보대사를 13년째 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도 초중고에 무료로 배포해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아이들과 해외생활를 하는 것에 대해 정성경은 “치안이 좋아 아이들 키우기 편하다. 물가가 비싸다는 단점 빼고는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며 “해외에 사니 알아보는 아무도 없어 신혼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어 좋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외롭다는 생각할 시간이 없다”며 말했다.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해 “언니들과 친구들에게 얘기를 듣고 여러 가지 정보를 얻어서 키우고 있다.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받게 하지 않고 다른 엄마들에 비해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고 육아방법을 공개했다.

결혼 후 연기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가정이 큰 힘이 됐다. 가정이 없을 때는 시청률이나 일거리 때문에 늘 불안하고 초조했다. 근데 지금은 나를 믿어주고 지켜주는 남편과 아이들이 있어 의지가 된다”고 가족의 든든함을 전했다.

가장 행복한 일에 대해 “예전부터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를 대중에게 알리고 싶었다. 나를 보고 다른 사람들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를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체적인 봉사활동에 대해 “둘째 생일이 되면 생일잔치를 하지 않고 그 돈으로 ‘밥퍼’라는 곳에 가서 식사를 대접한다. 아이들과 엄마 아빠와 자연스러운 교육이 되어서 좋은 것 같다. 다른 가족들도 이 기사를 보고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한편 정선경은 내년 2월 영화 ‘어느 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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