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2NE1 vs 소녀시대, 올해 최다 음원 여왕은 누구?
2NE1 vs 소녀시대, 올해 최다 음원 여왕은 누구?
  • 오지연기자
  • 승인 2009.12.31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몽키3 선정, ‘올 해 최고의 신인’ 1위 2NE1




 

2NE1의 ‘I Don’t Care’가 ‘올해 최다 음원’으로 선정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가 2009년 몽키3 차트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올 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의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합산한 주간차트 결과를 토대로 ‘올해 최다 음원’을 선정했다.

그 결과, 2NE1의 ‘I Don`t Care’가 빅뱅&2NE1의 ‘Lollipop’(2위),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3위),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Abracadabra’, G드래곤의 ‘Heartbreaker’(5위)를 제치고 최고점을 받아 ‘올해 최다 음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NE1은 ‘I Don`t Care’와 빅뱅과 함께 한 ‘Lollipop’으로 1, 2위를 휩쓸며 2009년 최고 인기 가수임을입증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2009년은 걸그룹들이 주도한 한 해였다. 소녀시대, 2NE1, 브아걸, F(x), 카라, 티아라 등 노래 실력과 춤, 끼를 두루 갖춘 걸그룹의 음원이 특히 강세였다. 그 중에 서도 2NE1의 음원이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 몽키3는 11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올해 최고의 신인’, ‘올 해 최고의 걸그룹’, ‘올 해 최고의 보이그룹’, ‘올 해 최고의 뮤직비디오’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투표를 진행했다. 총 2,433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는 1인 1회 투표로 제한해 투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올해 혜성처럼 등장한 최고의 신인을 뽑는 ‘올해 최고의 신인’에서 2NE1은 과반수가 넘는 투표율(54%,638명/응답자 총1192명)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 2NE1은 ‘올 해 최다 음원’’에 이어 ‘올 해 최고의 신인상’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2개 부문을 석권했다.

그 뒤를 이어 F(x)(29%,347명)가 2위, 엠블랙(6%,74명)이 3위를 차지했고, 포미닛(5%,60명)과 비스트(4%,50명)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가장 치열한 양상을 보인 '올해 최고의 걸그룹' 1위는 소녀시대가 차지했다. ‘Gee’와 ‘소원을 말해봐’로 2009년 걸그룹 열풍의 선봉장으로 나섰던 소녀시대는 37%(51명/총 응답자 137명)의 지지를 받아 36%(49명)를 획득한 2NE1을 근소한 차로 앞서며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와 2NE1에 이어 3위 F(x)(12%,16명), 4위 브라운 아이드 걸스(10%,14명), 5위 포미닛(4%,6명)이 랭크됐다.

‘올해 최고의 보이그룹’ 1위는2PM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하반기 가요계를 독식한 ‘짐승돌’ 2PM은 44%(389명/총 응답자883명)의 득표율로 2위 샤이니 (19%,164명)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위 슈퍼주니어(13%,113명), 4위 빅뱅(11%,97명), 5위 엠블랙(8%,71명)이 뒤를 이었다.

‘올해 최고의 뮤직비디오’ 부문은 소녀시대의 ‘Gee’(52%,114명/총 응답자 221명)가 2위 G드래곤의 ‘Heartbreaker’(15%,34명)와 큰 득표차를 보이며 무난하게 1위에 올랐다. 3위는 2PM의 ‘Again&Again’(9%,19명), 4위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Abracadabra’(14%,30명), 5위는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5%,12명)이 차지했다.

2009년 몽키3 가 선정한 ‘올해 최다 음원’을 몽키3(www.monkey3.c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