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이달 말까지 각종 매연, 황사 등으로 더럽혀진 도로시설물 세척 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기간은 21일부터 30일까지며 교량, 차도 육교, 지하보도 등 22개소가 대상에 포함됐다.
기간 동안▲시설물의 난간, 벽면 등 세척 ▲배수구 퇴적물 및 이물질 제거 ▲기타 주변 청소가 시행된다.
비교적 작업이 수월한 교량은 평일 세척, 지하보도와 지하차도는 주말에 구 직영반이 세척을 실시한다.
지하차도 등 시설물 세척이 까다롭거나 교통량이 많아 교통통제가 필요한 시설물은 1차로를 통제하거나 야간 전면통제로 청소할 계획이다.
통제는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장안교지하차도, 군자지하차도 1개 차로 부분통제 ▲26일 오전 1시부터~오전 5시 외대앞역 지하차도 왕복2차로 전면통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동부지하차도, 배봉차도육교옹벽 1개 차로 부분통제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박영기 도로과장은 “도로시설물 세척 작업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세척 작업 시 차량 및 주민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세척 및 유지보수작업을 통해 도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