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메카·도서관마을·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높은 평가 받아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는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한 2016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김우영 구청장이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매년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창조 인간상 정립과 국민의식 변화 선도 및 다양한 지식 정보공유를 위한 신지식인을 발굴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정보와 가치의 사회적 공유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구민중심의 과학·예측 행정으로 기존 행정을 혁신한 공로가 인정돼 공무원 분야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 나눔의 메카인 은평공유센터 ▲주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구산동 도서관 마을 ▲아파트 위주의 획일적 전면적 철거 방식의 주택개발 정책을 탈피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인 산새마을 조성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행정과 혁신기술을 접목한 은평형 혁신기술 TB(Test-Bed)사업 ▲유시티(U-City) 사업의 선두주자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영 구청장은 “민본(民本)과 실용(實用)의 구정 철학을 바탕으로 구민 중심의 과학행정을 펼치기 위해 애써 온 노력들이 인정받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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