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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해체, 박봄 "우리 팬들 보고싶담" 팬들에 대한 그리움 토로
2NE1 해체, 박봄 "우리 팬들 보고싶담" 팬들에 대한 그리움 토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1.25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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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

[한강타임즈] 2NE1 해체 소식과 함께 박봄이 YG와 이별하게 됐다.

YG 측은 2016년 5월 2NE1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2NE1 해체 소식을 전했다.

2NE1 해체 결정에 대해 "공민지 양이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 속에서 YG는 나머지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YG 역시 그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만,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 기약 없는 2NE1의 활동을 기대하기보다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YG는 지난 5월 이후 CL과 산다라박의 솔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쉽게도 박봄 양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NE1의 마지막 무대는 지난해 연말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가 됐다.

당시 박봄이 1년 6개월만에 멤버들과 함께 투애니원 무대를 선보이면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의 제기된 바 있다.

박봄이 YG와 이별한 가운데, 최근 자신의 근황을 SNS를 통해 전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박봄은 "인스타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우리 팬들 보고싶담"이라고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한 바 있다.

또 박봄은 "저는 잘있습니다~~ 우리 금방 보아요~~~?!!", "여러분 들려주려고 노래 영상을 찍으려고 노래 연습을 하는듕..!!!. 처음이라 부르는 노래라 그런지....계속 몇번을했는지... 아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봄은 산다라박과 함께한 사진과 함께 "밑에있는 사진 참 오래됐다~~ 우리 연습생때 사진들"이라고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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