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와 '후원물품 전달식'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홀몸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콕’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8일 구청장실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가스재난·재해예방 복구반 운영위원회’는 가스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타이머 콕’ 100개를 후원했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스타이머 콕’ 설치는 물론 가스 무상점검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구가 최초로 실시된다.
가스타이머 콕은 설정한 조리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밸브가 닫히는 기능으로 화재 등 응급상황 방지에 도움이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가스타이머 콕은 겨울철 가스안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다. 어르신들께서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민관협력 등을 통해 홀몸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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