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솔로몬의 위증’ 조재현-서영주, 팽팽한 연기열전.. 신구조화 시너지 UP
‘솔로몬의 위증’ 조재현-서영주, 팽팽한 연기열전.. 신구조화 시너지 UP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11.29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솔로몬의 위증’이 조재현, 서영주의 짜릿한 연기 호흡으로 신구 조화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측은 29일 조재현과 서영주의 불꽃 튀는 연기 열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명불허전 존재감을 발휘하는 조재현(한경문 역)과 그에 뒤지지 않는 날선 눈빛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서영주(이소우 역)의 조우는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해당 장면은 과학실에서 벌어진 이소우와 최우혁(백철민 분)의 폭행 사건 이후 정국재단 법무팀장 한경문이 소우와 면담하는 장면이다. 어느 고등학교에서나 있을 법한 평범한 만남처럼 보이지만 비밀을 감춘 채 이소우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길 바라는 한경문과 세상을 향해 파문을 일으키고 싶은 이소우의 속내가 팽팽히 대립하는 장면. ‘솔로몬의 위증’ 전체를 관통하며 궁금증을 유발하게 될 중요한 장면으로 한경문과 이소우의 복잡한 내면 묘사가 키포인트다.

JTBC '솔로몬의 위증'

조재현이 연기하는 한경문은 한국의 현실을 담고 진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판에서 역할과 비중이 커진 인물. 참신한 신예 배우들로 학생 캐릭터를 채운 ‘솔로몬의 위증’의 중심을 잡고 극을 끌어가게 된다.

여기에 2012년 씨네마닐라 국제영화제와 도쿄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한 영화계에서 인정받은 서영주는 조재현 앞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펼쳤으며, 주고받는 연기 호흡으로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태조 왕건’, ‘해신’, ‘바람의 나라’, ‘전우치’ 등을 연출한 강일수 PD와  신선한 필력의 김호수 작가가 호흡을 맞춘 '솔로몬의 위증'은 12월 중 방영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