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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성추행 논란’ 이세영, 결국 경찰조사 받는다.. SNL 하차 결정
‘B1A4 성추행 논란’ 이세영, 결국 경찰조사 받는다.. SNL 하차 결정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12.01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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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B1A4 성추행 논란에 휘말린 코미디언 이세영(27)이 프로그램 하차에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됐다.

이세영은 최근 'SNL 코리아8‘에서 호스트로 출연하게 된 B1A4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민감한 부위를 만지는 듯한 액션을 취했다. 이에 당황한 B1A4멤버들은 주요 부위를 가리는 행동을 보여 성추행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이세영은 자필로 사과문을 올려 사건은 마무리되는 듯 보였으나 팬들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0일 “최근 논란이 된 이세영씨의 관련 조사가 접수돼 여성청소년수사팀이 조사를 맡게 됐다며 “구체적인 소환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세영 측은 “이세영의 경찰 조사 소식을 뉴스로 접했다. 아직 경찰에서 연락오지 않았지만 조사를 받게 된다면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NL 코리아8’ 측은 1일 “이세영과 충분한 대화 끝에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는 본인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세영의 잠정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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