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삼성이 홈 11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은 지난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92-6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승과 함께 홈 연승 기록도 11경기로 늘린 삼성(12승3패)은 2위 고양 오리온(10승3패)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더욱 벌렸다.
라틀리프와 크레익이 각각 21점(15리바운드), 23점(8리바운드)으로 44점을 합작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삼성은 이번 시즌 15경기에서 평균 89.2점을 올려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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