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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판타지 로코? 이엘-이동욱-공유-김소현, 임팩트 있는 등장
'도깨비' 판타지 로코? 이엘-이동욱-공유-김소현, 임팩트 있는 등장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12.03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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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조합

[한강타임즈] 첫 방송된 '도깨비'에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판타지 로코’의 탄생을 알리는, ‘막강 조합’들이 판타스틱하게 펼쳐져 시선을 모았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시청률 6.9%(닐슨 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최고시청률 9.3%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도깨비'에서는 출연 배우 이엘, 이동욱, 공유, 김소현 등이 임팩트 있는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엘은 ‘몬스터’ 종영 후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tvN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했다. 특히 이엘은 아기를 점지해 주는 '삼신' 역을 맡아 노파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이엘은 붉은색 옷을 입고 젊은 삼신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또 '저승사자'역을 맡은 이동욱은 기묘한 분위기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초월적인 힘을 지닌 듯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의문을 갖게 하며,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동욱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눈빛, 목소리, 표정 하나 하나 '저승사자'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연기할 '저승사자' 캐릭터에 기대감을 높였다.
 
김소현은 기품있는 여왕으로 등장해, 물오른 감정연기를 제대로 선보였다. 도깨비가 되기 전인 김신(공유 분)의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전쟁터에서 용맹을 떨치고 돌아왔지만 대역죄인으로 몰린 김신과 그의 뒤에서 죽음을 맞이한 왕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초반 몰입도를 높였다.
  
공유는 도깨비라는 한 단어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캐릭터를 첫 회 만에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공유는 고려시대 무신(武神)인 ‘영웅호걸’로서의 위용찬 모습부터 현실을 살고 있는 도깨비의 신성한 능력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이면서 마성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90분 동안 판타지, 액션, 로맨스, 코미디까지 모든 장르를 선보인 공유는 이동욱, 김고은 남녀 모든 배우와의 케미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2부는 3일 오후 8시에 ‘90분 특별 편성’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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