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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보아 종영 소감 "항상 가고싶은 현장"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보아 종영 소감 "항상 가고싶은 현장"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12.03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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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

[한강타임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 중인 보아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보아가 출연 중인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5일 최종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보아는 드라마에서 일에만 파묻혀 사는 돌싱 방송 작가 ‘권보영’ 역을 맡아 편안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석윤 감독의 사진을 게재하며 "항상 가고싶은 현장, 유쾌한 현장, 그리고 너무나 그리운 현장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보아는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12부작이라 종영이 빨리 다가온 느낌이어서 아쉬움이 크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깨달음이 있었기 때문에 다음 작품에서는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보아는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지난 6회의 만취 연기를 언급하며 “이 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연기했다. 긴장도 되고 실제로 술을 조금 마셨다”, “현우에게 약지를 리얼하게 내보이거나 양말을 벗고 잔디밭에 누워 자려는 보영의 의외의 행동들이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보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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