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도, 전주 11도, 안동 10도
[한강타임즈] 기상청이 일요일 내일 오후 날씨에 대해 대체로 영상권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12월의 첫 주말인 오늘 서울은 11도 등 주말동안 10도 안팎까지 올라, 맑고 포근해서 바깥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3도 등 대체로 영상권을 회복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9도, 전주 11도, 안동 10도까지 오르겠다.
내일(4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경기서해안에는 밤에 비가 조금 오겠고,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5일)는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모레(5일) 밤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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