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
[한강타임즈] 제주해녀문화가 지난 10월 30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앞서 2016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평가기구 심사결과 제주해녀문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정이 나왔다. 이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이로써 한국은 ‘제주해녀문화’까지 총 19종목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무형유산위원회는 제주해녀문화가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한다는 점,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한다는 점, 관련 지식과 기술이 공동체를 통해 전승된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제주해녀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우리나라의 독특한 문화가 세계인들에게 다시 한 번 널리 알려지고 새롭게 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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