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신곡을 안내냐고 물으시더라"
[한강타임즈] '복면가왕'에서 '양철로봇'이 2연승으로 44대 왕좌를 수성한 가운데 김완선과 김나영이 정체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양철로봇'이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진출한 '김복면'에 방어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면신부'는 '눈, 코, 입'을 선곡해 매혹적인 보이스를 뽐냈다. 정체를 드러낸 '복면신부'는 가수 김완선이었다.
김완선은 "5~6년전부터 신곡을 꾸준히 냈는데 많은 분들이 왜 신곡을 안내냐고 물으시더라. 제가 아직 음악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는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가왕 '양철로봇'은 '김복면'에 맞서 44대 가왕 자리를 수성하기 위한 방어전을 펼쳤다. 대결의 결과는 '양철로봇'의 2연승이었다.
이에 공개된 '김복면'의 정체는 가수 김나영이었다. 김나영은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 중인 제게 복면가왕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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