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취약계층에게 최상의 복지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2017. 상반기 공공근로 및 공공·사회적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17년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5개월이며,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공공근로사업에서 시설물정비, 폐자원재활용, 공공서비스, 청년일자리 4개 분야 160명과 공공‧사회적일자리사업에서 도서관활성화사업, 보행안전지도사업, 빗물받이 준설사업 등 8개 분야 112명, 총12개 분야에서 2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구직등록필증 또는 구직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개인정보, 재산, 금융) 등을 작성해서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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