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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우 아들, 현대차 정몽구 회장 외손녀와 러브스토리 “친구서 연인으로”
길용우 아들, 현대차 정몽구 회장 외손녀와 러브스토리 “친구서 연인으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12.09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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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전문’ 커플매니저가 밝힌 재벌가 평균 결혼 비용 총 50억?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길용우의 아들과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 외손녀의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내 사돈은 재벌' 편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는 재벌가, 그들만의 결혼 세계를 들여다본다.

최근 배우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 씨와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 외손녀이자 이노션 정성이 고문의 딸인 선아영 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재벌가의 혼인이 화제가 됐다. 이에 최근 진행된 ‘아궁이’ 녹화에서 패널들은 ‘이들의 결혼은 정략적인 만남에 의해 이뤄진 것은 아닌 것 같다’면서 연예인과 재벌가의 혼인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MBN '아궁이'

길용우의 측근이기도 한 패션디자이너 하용수는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로 보는 것이 맞다”면서 “이성적인 감정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만났고, 그 이후 오랜 시간 서로를 알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 주위에서는 “그래도 서로의 집안에 대해서는 서로 알고 있었을 것 아니냐. 그래도 그 부분이 결혼의 주된 이유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재벌가의 평균적인 결혼 비용도 공개된다. VIP 전문 커플매니저 홍소희는 "재벌가끼리 결혼할 때 평균적으로 총 50억 정도가 든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결혼식, 예단 및 예물, 신혼집 등에 드는 비용 규모가 그 정도라는 것. 또 홍 매니저는 "집안끼리 주고 받는 예물, 자동차 등의 선물만 해도 만만치 않다"면서 재벌가의 의뢰를 받아 커플매칭을 했던 구체적인 사례들도 공개해 듣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재벌가의 결혼을 둘러싼 비밀과 그 속에 감춰진 '결혼 트렌드'는 9일 밤 11시 MBN ‘아궁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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