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금융당국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금융위원회는 오는 11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주재하는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소집한다. 회의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을 비롯한 금융협회장과 9개 산하기관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금융부문 리스크 요인 점검 및 대응방향과 은행 외화유동성 상황 점검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12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최근 금융권 상황과 가계부채, 구조조정 등 경제 리스크 관리방향을 점검한다.
이밖에 13일에는 은행업권과 보험업권, 금융투자업권 등을 나눠 업권별 리스크 점검회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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