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대만 청춘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재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5명의 친구들이 한 명의 여학생을 동시에 좋아했던 고등학교 시절과 15년이 흘러 30대가 된 이들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첫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대만 최고의 청춘 스타인 커진텅·첸옌시 등이 출연해 개봉 당시에도 국내 관객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영
화는 지난 2012년 8월 개봉해 3만7136명을 불러모았고,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2010년대 대표적인 청춘영화로 꼽히며 극장 상영 후에도 인기를 누렸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오는 22일 재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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