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청스런 코믹연기에‘식신투혼’도 화제
공효진의 눈물이 안방극장을 적셨다.
▲ 공효진 © 한강타임즈 |
많이 먹기는 이선균도 마찬가지. 이선균은 눈에 안대를 두른 채 ‘블라인드 오디션’을 치르느라고 한자리에서 다섯 번이나 파스타를 시식했다.
시청자들은 “마지막 장면에서 공효진이 이선균의 안대를 벗길 때 뜻밖의 반전에 배꼽을 잡았다”며 이선균이 했던 말 “누구냐, 너?“를 최고의 명대사로 꼽았다. 또 극중에 등장했던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가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현상이 빚어졌고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느끼한 변태남’ 알렉스의 정체도 레스토랑의 실질적인 사장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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