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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두산베어스에 입단했던 김현수는 전경기에 출장해 482타수 172안타, 타율 3할5푼7리, 23홈런, 104타점으로 활약, 팀 역대 최고 인상액이자 프로야구 역대 5년차 타자 최고 연봉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계약한 김현수는 “전훈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해서 올해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분을 팀 동료들과 꼭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9 유격수부문 골든 글러브 수상자인 손시헌(30)과는 지난해 연봉 1억 3천만원에서 5천 5백만원(42.3%)인상된 1억 8천 5백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하는 등 6명과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두산베어스는 연봉 재계약 대상자 총 48명중 43명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재계약한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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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천원) |
선 수 명 |
09년 연봉 |
10년 연봉 |
변 동 률 |
김 현 수 |
126,000 |
252,000 |
↑ 100% |
손 시 헌 |
130,000 |
185,000 |
↑ 42.3% |
임 재 철 |
76,000 |
110,000 |
↑ 44.7% |
이 종 욱 |
172,000 |
162,000 |
↓ 5.8% |
정 재 훈 |
160,000 |
140,000 |
↓ 12.5% |
고 영 민 |
160,000 |
135,000 |
↓ 15.6% |
/안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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