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이 성원에 힘입어 추가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내년 2월 18일 1회 공연에 이어 19일 내한공연이 추가됐다. 지난 11월 예매 오픈 당일 순식간의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한 세카이노 오와리 측은 추가 공연 의사를 전했고, 마침내 2월 19일(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1회 공연과 동일한 규모의 추가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추가된 19일(일) 공연 티켓은 오는 12월23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진행된다. 1층 스탠딩 A/B구역은 공동낙찰 플랫폼 올윈을 통해 경매 방식으로 판매되며, 1층 스탠딩 C/D구역과 2층 좌석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데뷔 3개월 만에 2015년에는 일본 최대 규모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틀간 14만 석의 공연을 매진시키며 메이저 데뷔 후 최단 기간에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 밴드 기록을 갈아 치우며 일본 최고의 밴드로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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