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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결혼 3년 만에 득녀 “산모·아이 건강”
김준현, 결혼 3년 만에 득녀 “산모·아이 건강”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12.19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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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아빠가 됐다.

19일 김준현의 소속사 측은 "김준현이 어제(18일) 아빠가 됐다. 오후 5시께 서울의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김준현은 아빠가 된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준현은 학교 선후배로 만나 6년간 교제해온 네살 연하의 연인과 지난 2013년 4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2016년 8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의 임신소식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아기의 태명은 ‘보보’로 '보고싶고, 보고싶다'라는 뜻이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한편, 김준현은 2007년 KBS 22기 공채개그맨으로 현재 SBS '백종원의 3대천왕', tvN 'SNL코리아8' '인생술집',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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