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걷고 싶은 보행환경 마련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관악로 일대(관악구청~서울대학교)를 꽃과 나무, 쉼터가 어우러진 정원으로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사업을 시작해, 단순한 보행로 정비가 아닌 자투리 공간 내에 정원을 조성하고 나무 1725그루와 초화류 26종 1545본을 심었고, 편의시설로는 피크닉테이블, 등의자 등을 설치했다.
구는 이번 가로정원 조성으로 도심 속에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환경도 개선하고 녹지공간도 확보하며 구민들의 휴식 공간 확보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통행하는 단순한 보도공간을 머물고, 즐기고, 사색할 수 있는 쾌적한 정원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느끼고,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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