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코너가 끝나면 징을 울리는 '징맨' 황철순이 '코미디 빅리그'에서 하차한다.
'코미디 빅리그' 측은 22일 "징황철순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한 뒤 복귀하지 않았다. 다음 쿼터에도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황철순은 지난해 2월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손님과의 시비 끝에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이에 지난 9월 법원으로부터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황철순은 지난 6일 새벽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19%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월1일부터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코빅’의 징맨은 개그맨 미키광수가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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