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한국전력공사 업무협약 체결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동절기 복지사각계층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최소화를 목표로 한국전력공사 남부지사 ㈜그린CS남부검침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원할한 업무협력을 위해 방문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전력공사 전기검침원 95명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내년 1월까지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한국전력공사 남부지사와 서울관악우체국 등 총 13개소, 3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동네주무관, 복지플래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통·반장과 더불어 민·관이 함께하는 ‘상시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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