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B손해보험이 최하위 OK저축은행을 누르고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1(25-17 25-22 25-21 25-2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승13패(승점 20)을 기록한 KB손해보험은 6위 우리카드와의 승점차를 8점으로 좁혔다.
OK저축은행은 4승15패(승점 11)로 여전히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우드리스가 28득점(53.48%)을 기록했고 김요한이 16득점을 보태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3-0(25-20 28-26 25-23)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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