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73-6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3연승 달렸고, KDB생명은 연승 행진을 중단했다.
28-28 동점으로 전반을 마친 양팀은 역전의 재역전을 거듭하면서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는 토마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어시스트와 고비마다 자유투를 얻어냈고, 1분8초를 남기고는 공격제한 시간과 동시에 던진 슛을 성공시켰다.
KDB생명은 크리스마스(17점)와 이경은(16점)이 분전했지만 연장에서 패하며 새해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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