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차기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 및 참가 공연단원들이 잇따라 불참 의사를 밝히며 새 정권의 출범식이 첫발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이다.
팝스타 셀린 디옹과 엘턴 존,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등이 모두 축하 공연 제의를 거부하고 나서 출범식 참석자 명단은 텅 비어있는 상태다.
연예인뿐 아니라 공연단체에서도 거부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는데, 모르몬 태버내클 합창단의 한 단원은 취임식 동원이 결정되자 합창단을 사퇴하기도 했다.
전직 대통령 가운데서도 지미 카터 한 명만 참석을 결정한 상황이어서, 트럼프는 '내각 구성' 보다 출연진 섭외가 더 어렵다는 조롱 섞인 현지 보도도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가 제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당시 다수의 할리우드 스타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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