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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의 미래는? 기대반 걱정반 '거취 두고 귀추 주목'
원더걸스의 미래는? 기대반 걱정반 '거취 두고 귀추 주목'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1.05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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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논의 중"

[한강타임즈] 원더걸스 재계약 시즌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톱 그룹에게 데뷔 7년은 큰 고비다. 원더걸스도 어렵게 고비를 넘겼었다. 2007년 데뷔한 원더걸스는 2013년 선예와 소희가 탈퇴하고 선미가 재합류했다.

리더 선예는 2013년 결혼을 하고 출산을 겪은데 이어 2014년 선교 활동을 이유로 사실상 팀 활동을 중단했다.

또 소희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하며 “스스로 배우라고 부르기에 부족한 이 시점에서 제가 가수와 배우 양쪽을 욕심내는 것이 ‘원더걸스’라는 그룹에 누가 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탈퇴를 선언했다.

소희의 빈자리에 팀을 나갔던 선미가 재합류하면서, 원더걸스는 유지됐다. 지난해 원더걸스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박진영의 곡이 아닌 멤버들(선미, 혜림)의 자작 타이틀 곡을 발표했다.

특히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며, 아이돌을 넘어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러한 가운데 걸그룹 원더걸스(예은 유빈 선미 혜림)가 10년간 함께 해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이달 중순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JYP 측은 "원더걸스 멤버들과 재계약 여부를 놓고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아직까지는 어떤 사안도 결정된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멤버 변화는 있었지만 10년간 활동을 이어온 원더걸스가 계속해 함께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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