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 여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아
[한강타임즈]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3가역 4번 출구 인근 호텔 철거 공사현장이 붕괴됐다.
건물은 지상 11층, 지하3층 짜리 호텔로 대부분이 이미 철거작업이 마무리 된 상태였다. 사고는 포크레인이 철거를 위해 드릴 작업을 하던 도중 바닥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포크레인 작업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근로자 49살 조모씨와 61살 김모씨가 매몰된 상태다.
매몰자들의 위치는 파악이 되었으나 생사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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