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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사망부터 장기간병까지 보장하는 ‘스마트LTC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 사망부터 장기간병까지 보장하는 ‘스마트LTC종신보험’ 출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7.01.09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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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화생명은 사망보장에 더해 장기간병도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마트LTC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일상생활 장해상태 또는 중증 치매상태인 LTC(Long Term Care, 장기간병상태) 진단시 간병자금과 소득보장자금을, 사망시에는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종신보험에서 LTC보장을 받으려면 별도의 특약보험료를 추가로 내야하고, 보장한도 또한 최고 5000만원까지만 가능하다.

반면, 이 상품은 LTC 발생시 주계약의 사망보험금 일부 또는 전부를 선지급 형태로 최고 1억원까지 지급해 주계약 보험료만으로 더 큰 보장이 가능하다.

간병자금은 LTC 발생시기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65세 이전 LTC 발생시 주계약 보험금의 80%를 지급하지만, 치매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65세 이후 발병시에는 100%를 지급해 치매위험시기의 보장을 강화했다.

고객 생존 시에는 가족들이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LTC 진단 확정후 5년 이후부터 5년동안 매년 주계약 보험금의 10%를 소득보장자금으로 지급한다.

사망보험금은 LTC 미진단시에는 주계약 보험금의 100%를 지급하고, LTC 진단시에는 LTC간병자금 지급과 상관없이 보험금의 20%를 지급한다.

특히, 이 상품은 한화생명 종신보험 중 유일하게 별도의 납입면제특약을 가입하지 않고도 LTC발생 시 실손의료보장특약 외 모든 보험료의 납입이 면제돼 보험료의 부담이 없는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입 후 7년 시점부터는 고객 상황에 따라 기존 LTC종신보험의 해약환급금을 활용해 적립형 계약 또는 새로운 종신보험으로 전환가능하다.

종신보험으로 전환하면 저금리로 인해 예정이율이 하락해도 LTC종신보험 가입 당시의 예정이율(2017.1월 현재 2.5%)이 적용된다.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를 피보험자로 가입 가능해 높은 예정이율이 적용되는 종신보험을 물려줄 수 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보다 간병하는 가족들이 경제적, 정신적으로 더욱 고통받는 질병”이라며 “치매발병이 높은 연령대인 65세 이후 LTC보장을 강화하고 치매발병 후 생활비까지도 지급하는 치매에 특화된 가족사랑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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