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영화 촬영 시작
[한강타임즈] 두문불출했던 김민희 홍상수의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지난해 6월 불거진 불륜설 이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민희는 불륜설에 대한 해명도 부인도 없이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 왔다. 특히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나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 매체는 9일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서울 모처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며 해당 사진을 보도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이미 영화 세 작품을 함께 한 바 있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와 강원도와 독일에서 촬영된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있다.
또 프랑스 칸 영화제를 배경으로 김민희가 특별출연으로 참여한 영화도 있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에외 작품은 촬영을 마친 상태지만, 개봉은 불투명하다.
이러한 가운데 신작을 촬영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네 번째 만남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홍상수 감독은 아내를 상대로 정식 이혼을 요구했다. 홍상수 감독은 조씨에게 이미 여러 차례 협의 이혼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해 조정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12월 16일 결렬됐다. 조정에 실패한 홍상수 부부는 결국 이혼소송에 돌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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