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FC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무대에서 통산 100호골을 쏘아올렸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열린 2016~2017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3-1로 이겼다.
앞서 지난 6일 1차전 원정 경기서 1-2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합계 4-3으로 역전하며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이날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뜨린 수아레스는 스페인 무대에서의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8경기서 68골을 넣었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24경기 17골을 터트렸다. 컵대회서 12경기 8골, 기타 대회서 6경기 7골을 넣었다.
120경기 만에 세 자릿수 골맛을 본 수아레스는 역대 세 번째로 빠르게 100호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리오넬 메시보다 빠른 것으로, 메시는 100골을 넣기까지 188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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