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고 3학년 제자들을 강제추행한 여수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덜미를 잡혔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2일 이같은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관한 법률위반·강제추행)로 여수의 한 공립학교 교사 김모(6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담임을 맡고 있던 제자 4명을 수차례 껴안고 허리를 감싸는 등 추행했으며, 손으로 허벅지와 엉덩이를 만진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결과 담임교사가 한창 공부해야 할 고등학교 3학년 제자들을 추행한 혐의에 따라 구속 후 학생 등을 상대로 추가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