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기억 지우는 대반전
[한강타임즈] SBS 수목 드라마 판타지 로맨스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의 역습이 시작됐다.
성동일-황신혜-이지훈 악인 3인방의 정체가 드러난 가운데 전지현-이민호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들 앞에 도래한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민호가 살인마 성동일의 과거 동거인이 새어머니 황신혜라는 사실을 알게됐고, 아버지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지훈이 자신의 아버지가 성동일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며 악인 3인방의 정체가 공개됐다.
또 전지현은 살인마 성동일의 기억을 지우는 대반전을 선사했다. 청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데도 오랫동안 죗값을 치러야 하는 지옥을 맛 보길 바랄게”라고 말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준재가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하며 아버지를 구하겠다는 마음은 더욱 확고해진 상태”라며 “준재가 서희의 검은마수에서 허회장을 구해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늘(12일) 밤 10시 1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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