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19, 20일 양일간 주민에게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해 도‧농간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구로한마당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청광장에서 진행되는 구로한마당 장터에는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예천군, 영월군, 괴산군, 남원시, 구례군과 상주시, 진천군, 청양군, 순천시 등 총 17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장터에는 한우, 쌀잡곡류, 과일류, 한과류, 견과류,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이 판매된다. 참여단체와 농가주가 직접 판매해 주민들은 시중 가격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장터국수, 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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