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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서 규모 2.2 지진 발생, 국민안전처 '지진대피소 체계적 관리'
경남 하동서 규모 2.2 지진 발생, 국민안전처 '지진대피소 체계적 관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1.14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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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2.2

[한강타임즈] 경남 하동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7년 01월 14일 11시 52분 55초 경남 하동군 북북동쪽 12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규모는 2.2이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월 12일 지진의 여진은 2017년 1월 13일 13시 08분 현재 총 565회 발생했다. 

한반도는 판의 경계로부터 수백∼수천 km 떨어진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지진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나, 지진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전국의 지진대피소 안내 등을 위한 안전표지판 설치를 지원하고 노후·훼손된 안전표지판은 교체하는 등 안전표지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정종제 안전정책실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표지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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