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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3' 육감여행 첫 번째 이야기, 정준영 복귀!
'1박2일 시즌3' 육감여행 첫 번째 이야기, 정준영 복귀!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1.15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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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곧 봐요"

[한강타임즈] 정준영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복귀했다.

지난해 9월 정준영은 '1박 2일 시즌3’에서 ‘당분간’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후 '1박 2일'은 정준영을 제외한 5인의 멤버로 녹화를 진행했다.

지난 6일 다시 녹화에 합류한 정준영은 15일(일) 방송을 통해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경상남도 거창으로 떠난 ‘육감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3개월만에 등장한 정준영은 "멤버들이 이름을 30번 불러야 합류할 수 있다"는 미션을 받고, 지리산 등산 코스를 완주에 도전했다.

정준영은 "올해는 더 재미있게, 더 건강히 촬영했으면 좋겠다. 형들이 기다려줬기 때문에 지난해, 재작년보다 더 깊은 케미가 만들어지길", "형들 곧 봐요"라고 말했다.

'1박 2일' 멤버들은 점심 복불복을 위해 각자 겨울 산행에 필요하다고 생각한 물품들을 들고 에베레스트 등반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민은 기막힌 산악인 분장을 시작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한편, 사방에서 던져지는 공들과 매섭게 쏘아지는 강풍기의 바람 등을 헤치고 정상에 오르는 자태로 폭소를 유발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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