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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6개 국어로 제보 요청? "록히드마틴.."
'그것이 알고 싶다' 6개 국어로 제보 요청? "록히드마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1.16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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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체들의 부적절한 로비방식"

[한강타임즈]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최순실 국정농단사태에 대한 취재를 계속하고 있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국정농단사태 당사자인 최순실과 해운대 엘시티 (LCT) 비리 의혹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사업에서도 이영복 회장과 최순실이 연결되는 지점이 있다고 전했다.

최순실 국정농단사태에 대한 의혹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계속해서 추적하고 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번에는 록히트마틴과의 커넥션 의혹에 대해 취재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록히드마틴사 등과 같은 무기업체의 거래에 대해 알고 계시거나, 방위산업체들의 부적절한 로비방식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해당 게시물을 중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로 게재해 국제적으로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은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에 위치한 글로벌 항공우주기업이다. 록히드마틴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차세대 전투기 사업과 1조 80000억 원대 규모의 KF-16 성능 개량 사업 등 10조 원이 넘는 무기거래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11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방부를 상대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긴급현안질문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린다 김 씨와 정윤회 씨(최순실 씨 전 남편)가 록히드마틴 측과 함께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질문했다.

이에 한민구 장관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으며, 국방부도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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