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안전한 설맞이를 위해 관내 재개발지역 내 공가 및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개발사업장 4개구역(신정1-1, 1-3, 2-1, 2-2구역) 공가 1885세대를 대상으로 ▲화재, 범죄, 안전사고 등 위해요소 집중점검 ▲노숙자, 청소년 출입감시 및 시건여부 ▲전기·수도·가스 공급설비 폐쇄여부 등을 해당 조합임원들과 구청의 합동점검이 진행된다.
구는 안전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점검 또는 정밀안전진단 실시와 시설물 보수·보강 행정지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위험요소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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