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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의 20년 연하남 이현진, 명품 노출연기 화제!
김미숙의 20년 연하남 이현진, 명품 노출연기 화제!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2.03 0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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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극본 이덕재, 연출 이덕건)에서 김미숙과 20년차 나이를 극복하고 파격적인 사랑을 나누게 될 주인공 이현진의 명품 노출 연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가수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은 채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에 모두 이현진이 등장, 그의 가수 데뷔 여부를 놓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Hwan의 디지털 싱글 ‘개똥벌레’ 뮤직비디오에서 애절한 발라드의 느낌을 온몸으로 전한 것이다.

이현진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눈물을 적시며 노래를 부른다. 이에 원곡의 발랄한 느낌에서 벗어나 명품 발라드로 리메이크된 초절정의 서정성과 가사가 전달하는 ‘개똥벌레’의 애절함이 보는 이로 하여금 고스란히 전달된다.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저리게 만드는 이현진의 연기는 현재 그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속 캐릭터의 그것과 180도 상반된다.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는 엉뚱한 상상과 호기심으로 가득찬 좌충우돌 말썽꾼 장민국역을, MBC 주말드라마 ‘보석 비빔밥’에서는 모범생 외무고시 준비생 ‘궁산호’ 역으로 열연중인 것이다.

이에 다양한 영역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현진의 능수능란한 연기변신에 대해 방송가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는 발명품을 개발한다는 명목으로 집안 살림을 없애 어머니의 두통을 유발하고, 애인에게 버림받은 뒤 한강다리에 올라 자살소동을 벌이는 등 드라마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CF 모델 출신인 이현진은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주목 받으며 MBC 주말드라마 ‘보석 비빔밥’의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지난 1일 첫방송된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는 오랫동안 자신을 짝사랑해온 절친 정다영(하솔지 역)의 맘도 모른채 20세 연상의 고교 스승인 김미숙(이강희 역)과 아슬아슬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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