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아니면 다른 인물은 생각하기도 힘들 정도"
[한강타임즈] '도깨비'에서 공유는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아 혼신의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무엇보다 공유는 거의 천년의 세월을 불멸로 살아온, 939세 도깨비 김신의 각양각색 변신을 극강의 연기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용맹무쌍한 무신(武神)의 자태부터 불멸로 인해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 천진난만하고 개구쟁이 같은 순수함 등의 매력을 과시했다.
이러한 가운데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지난 16일 "누구의 인생이건 '공유'가 머물다 가는 순간이 있다"라는 제목의 포스트를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도깨비' 촬영장에서 흐트러짐 없이 집중 중인 공유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칼바람이 휘몰아쳤지만 추위도 막을 수 없었던 가장 중요했던 13부의 엔딩장면 촬영날의 사진이 담겨 있다.
제작진 측은 “공유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사극에서의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근대, 현대까지 이르는 도깨비의 전 과정을 최고의 연기력으로 만들어냈다. 공유가 아니면 다른 인물은 생각하기도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에 대한 분석, 철저하고 빈틈없는 준비, 도깨비 김신을 향한 폭발적인 애정과 끊임없는 노력 등 언제나 최선을 다한 공유의 전심전력이 완전무결한 도깨비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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